마크 씨선 씨는 전직 지구력 운동 선수입니다. 이미 철인 세계 대회를 4번이나 완료했고 펠리오 생활을 담은 프라이멀 블루프린트를 출간한 바 있으며 환갑이 훌쩍 지난 현재도 펠리오를 알리기 위해 여러 방식으로 많은 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환갑 기념샷



일단 자신에 대해 소개 좀 해 주시죠.

 

전 지구력 운동선수였으며, 한 때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기도 했으나 올림픽 마라토너가 되기 위해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희생이 가장 적으며, 건강하고 즐거우며 균형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고자 하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고통과 희생이 적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요?

 

많은 운동업계 사람들이 몸에서 지방을 떨쳐내고 건강한 모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통과 몸부림 있다고 하죠. 하지만 전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죠. 전 프로그램이니 다이어트니 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게 살아가는 방법이죠

 

하지만 60이 지났는데도 정말 몸이 좋으십니다. 엄청난 인내와 희생 그리고 많은 노력이 뒤따를 것 같은데요?

 

다시 말하지만 제가 하는 것은 모두 즐거움에 의해 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체육관에 가서 힘과 유연성 그리고 근육 증가를 위해 운동합니다. 하지만 제 모토는 트레이닝은 가능한한 적게 하는 것입니다. 부상 위험은 최소화하고 얻는 이득은 극대화하는거죠

 

어떤 운동을 하시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매일 독창적인 방법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잠시 업무를 쉴 때는 10분동안 개와 던지고 받기를 하고, 휴식일에 매일 30분 정도 자전거를 탑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등산을 꼭 합니다. 또한 매 주 체육관에서 인텐스한 트레이닝을 합니다. 단 운동시간은 30분이 넘지 않습니다. 보통 웨이트를 하거나 기계를 이용 또는 독창적인 방법으로 창의적으로 운동하려고 합니다. 만약 체육관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운동 4종 세트를 실천합니다. (팔굽혀펴기, 턱걸이, 스쿼트, 플랭크)

 

 

매일 일상은 어떠십니까?

 

매일은 비즈니스와 가족과의 시간 그리고 활동이 섞여져 있지요. 그리고 반드시 수면을 충분히 취하도록 하고 고된 운동 사이에는 충분한 휴식을 갖습니다. 또한 여행도 꽤 많이 다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프라이멀을 알리고 있지요

 

건강에 대한 철학은 뭐죠?

 

간단히 다음과 같습니다.

 

  •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지역에서 기르고 자란 음식을 먹는다

  • 매일 활동을 충분히 한다

  • 잠을 충분히 자고 햇빛을 충분히 쬔다

  • 모든 달콤한 것은 피한다

  • 자신의 삶의 책임감을 가진다

 

다행히도 위와 같은 생활 습관은 굉장히 건강한 습관일 뿐만 아니라 굉장히 간단하죠

 

 

상당히 담대한 주장을 하시고 계신데요. 음식산업계나 의약계에서 공격이 들어오지 않습니까?

 

그런걸 신경쓰느라 숙면을 방해하고 싶지 않네요



남이 뭐라하든 자기 길 가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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