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커피가 대한민국의 일상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지금도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커피나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펠리오 식단에서 커피가 맞을까요? 

일단 커피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커피는 일단 커피나무의 열매 안의 씨앗으로 만듭니다.  다양한 커피 나무에서 커피 콩을 이용해 만들어집니다. 커피나무는 원래 아프리카에서 유래된 관목으로 현재는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남미나 하와이, 멕시코, 중앙아메리카와 아시아 일부가 그 예겠죠. 대부분의 커피는 적도부근의 나라에서 생산되고, 원래 커피나무는 굉장히 높게 자라 수확하기 힘들었습니다. 

커피라는 음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커피작물을 roast - grind - brew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일단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다양한 커피로 만들어지죠. 


그럼 커피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커피가 불러오는 각종 부작용>




커피의 주 성분인 카페인은 신체의 중앙 신경계를 자극하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커피 기운이 사라지면 나른함이 느껴지게 하기 때문에 하루 중 수시로 먹게됩니다. 그리고 이뇨제의 역할도 하여 너무 많이 먹으면 탈수증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편 많은 커피 애호가들은 처음 커피를 마시기 시작할 때 얻었던 활력을 얻을 수 없다고 호소합니다. 이미 커피에 내성이 생겨서 같은 양으로는 처음 먹었을 때와 같은 기분을 얻을 수 없는 것이죠. 사실 많은 커피 복용자들은 수면이나 두통의 불편을 호소합니다 장기 복용에 따른 부신(adrenal glands)에 탈진효과 때문일 때가 많죠. 또한 커피는 인슐린 저항성을 불러와 피로와 두통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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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펠리오 식단에 맞을까요?


커피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습니다. 커피는 일단 중독적인 물질이고, 소화기관을 자극하며, 수면 패턴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커피는 펠리오 다이어트로 최대한의 건강을 얻어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음식이죠. 펠리오 식단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자연에서 나온, 항 염증 식품들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펠리오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예전의 습관인 커피를 멀리하고 있습니다.  꼭 커피를 먹어야겠다면, 설탕과 식물성크림이 빠진 블랙커피나 카페인의 함량이 낮은 녹차로 바꾸길 권유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크림을 코코넛밀크로 대체해서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만약 장에도 문제가 없고, 수면습관도 일정하며, 스트레스도 없는 상태라면 적정량 복용 정도라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더더욱 커피는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오해하는 것이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인에도 있습니다. 카페인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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