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가 몸에 해롭다는 말은 이제 미디어에서도 다들 인정하는 내용이지만, 반면 콩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그동안 우리는 미디어에서 콩이 몸에 좋다는 말을 끊임없이 듣고 있습니다. 두유나 두부는 몸에 아주 좋으니 많이 먹으라는 말을 듣지요.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콩을 먹지 말아야 할 주 이유는 다른 곡물들과 같습니다. 콩에 들어있는 렉틴(Lectins)은 몸의 허기 신호를 관장하는 렙틴(Leptin) 민감도를 망가뜨려, 뇌가 계속해서 음식을 먹게 합니다.

 

이런 증상이 커지면 바로 대사 증후군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콩에는 피틴산(phytates) 함량도 높습니다. 피틴산은 아연, 칼슘, 철분, 마그네슘과 결부되어 소화가 되지 않게 합니다.

 

콩과 갑상선

 

 

갑상선 기능 부전증

 

콩에는 고이트러젠(goitrogens) 함량이 높습니다. 고이트러젠은 감상선이 요오드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물질이고  갑상선 기능 부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hypothyroid) 갑상선 문제는 현재 여성에게 너무 흔히 일어납니다.  만약 신체의 갑상선 활동이 저하되면 몸 전체의 신체 대사가 느려집니다. 가끔씩 춥다고 느끼고, 무기력하고, 면역 기능도 약화되어 감기도 쉽게 걸립니다.

고이트러젠은 콩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꽃양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채소에도 있습니다. 그러나 채소는 요리를 하게 되면 대부분이 사라집니다. 다만 콩은 그러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채소에도 약간씩의 독성은 들어 있습니다. 너무 한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가지를 골고루 먹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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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에는 렉틴과 피틴산 뿐만 아니라 프로테아제 억제제(protease inhibitor)가 있습니다. 이 프로테아제 억제제란 놈은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의 소화효소를 방해하합니다.

 

콩과 에스트로겐

 

남성 여유증

 

콩에는 이소플라본(isoflavones)이라는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습니다. 즉 콩을 먹게 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가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내려가게 되는 것이죠. 이 호르몬은 서로가 경쟁하는 호르몬이라, 하나가 오르면 다른 하나는 내려갑니다. 에스토로겐 수치가 너무 올라가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일단 남자의 경우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성욕이 감퇴되고, 복부 지방이 증가하고, 무기력해지고, 정력도 감퇴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가슴이 나오기도 합니다. (여유증)

 

여성의 경우에도 에스트로겐 레벨이 마냥 높아진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더 여성스러워지는 것이 아니죠) 높아진 에스트로겐은 생리주기와 생식 그리고 유방암의 위험을 낳습니다.

 

유아의 경우에는 반드시 성장을 위해서 호르몬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특히 남자 아이의 경우에는 성 특성을 발달 시키기 위해 많은 양의 테스토스테론이 필요하죠. 그런데 만약 에스트로겐이 너무 늘어난다면,  고환도 작아지고, 사춘기 때 여유증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이들에게 콩을 먹인다는 것은 피임약을 먹이는 것과 같습니다.

 

 

 콩 보다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서 훌륭한 영양을 얻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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