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2년 영국에 한 장의사가 살았습니다. 



윌리엄 밴팅이라는 사람이었죠. 이 사람은 키가 168cm에 체중은 92kg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너무 배가 나와서 자신의 신발 끈도 못 묶었습니다




거기다 시력과 청력도 날이 갈 수록 떨어져갔죠




무릎과 발목 통증 때문에 계단도 뒤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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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동안 그는 계속해서 각종 식단을 시도해봤지만 다 실패했습니다.


지방을 줄이거나 칼로리 섭취량을 내리고 운동도 더 해봤지요



마침내 친구인 윌리엄 하비 박사가 찾아왔습니다.


"빵과 버터와 우유, 설탕, 맥주, 감자를 끊어요"





"대신 매일 3끼를 고기와 생선 그리고 약간의 과일과 채소로 채워요"




그러자 서서히 체중이 줄어서..


1863년에는 38주 만에 16Kg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97 주 뒤에는 25Kg이 줄었죠




청력과 시력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무엇보다도  계단도 앞으로 걸어 내려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의 장의사였던 윌리엄 밴팅은 저탄수화물(Low-Carb) 식단을 최초로 대중에 널리 퍼뜨린 인물입니다. 벤팅 씨는 이 체중 감량법을 책으로 내놓았는데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 뒤 이 벤팅요법은 로버트 엣킨스 박사의 다이어트 혁명(Diet Revolution)이라는 책으로 출판되어 다시 한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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